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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HTTP 상태 코드

by 토니짱 2022. 10. 2.

상태 코드 : 클라이언트가 보낸 요청의 처리 상태를 응답에서 알려주는 기능

여기서 100번대는 거의 사용을 안 한다.

 

만약 모르는 상태 코드가 나타나면!?

  • 예시)
  • 299 ??? -> 2xx(Successful)
  • 451 ??? -> 4xx(Client Error)
  • 599??? -> 5xx (Server Error)
  • 클라이언트는 인식할 수 없는 상태 코드가 반환되면 상위 상태 코드로 해석해서 처리한다.
  • 미래에 새로운 상태 코드가 추가되어도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1xx (Informational)

  • 요청이 수신되어 처리 중
  •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2xx (Successful)

  •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

200 OK

  • 요청 성공 표시

 

201 Created

  • POST는 서버에서 자원을 생성하고 URI도 관리한다.
  • 생성된 리소스의 경로를 응답의 Location 헤더 필드에 담아 보낸다.

 

202 Accepted

  • 요청이 접수되었으나 처리가 완료되지 않았음
  • 배치 처리 같은 곳에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요청 접수 후 1시간 뒤에 배치 프로세스가 요청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에 쓰임

 

204 No Content

  •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지만, 응답 페이로드 본문에 보낼 데이터가 없음
  • 예를 들어 웹 문서 편집기에서 save버튼을 눌렀을 때 결과로 아무 내용이 없어도 된다.
  • 결과 내용이 없어도 204 메시지 만으로 성공을 인식할 수 있다.


3xx Redirection

요청을 완료하기 위해 유저 에이전트(웹 브라우저)의 추가 조치가 필요할 때 사용.

서버 : 요청을 완료하기 위해선 클라이언트 네가 해줘야 할게 좀 있어!

 

리다이렉션이란?

웹 브라우저가 3xx 응답의 결과에 Location 헤더가 있으면, Location 위치로 자동 이동한다.

토니가 카톡을 통해 친구에게 치킨 이벤트 url 하나를 받았다. 며칠 후 토니는 치킨이 먹고 싶어 이벤트 링크를 누른다.

클라이언트 : /event로 요청 보낼게 치킨 이벤트 응답 줘

서버 :? 이제 /event가 아니라 /new-event 링크로 들어와야 하는데? 명심해.. 더 이상 /event는 없어 영원히..

하고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다시 던지는 것이 리다이렉트이고 위의 예시는 영구 리다이렉션이다.

 

영구 리다이렉션(301,308)

  • /members -> /users
  • /event -> /new-event

특정 리소스의 URI가 영구적으로 이동된다. 이전 리소스는 사용하면 안 되는 상황일 때 해당된다.

검색 엔진들도 이 변경을 인지해서 새로운 URI를 적용한다.

 

301 Moved Permanently

  • 리다이렉트 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 본문이 제거될 수도 있다.
  • 그럼 다시 POST로 기존의 메시지를 보내서 요청한다.

리다이렉트 된 URL에서 처음부터 다시 클라이언트가 입력을 해야 한다.

308 Permanent Redirect

  • 301과 기능 같다.
  • 리다이렉트 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을 유지한다.
    처음 POST를 보낸 거라면 리다이렉트도 POST를 유지한다.

실무에서는 URI가 바뀌면 처리해야 할 메시지도 달라지기 때문에 POST로 와도 그냥 GET으로 돌리는 게 낫다.

보통 url이 바뀌면 전송해야 하는 본문 내용도 변경되니까!

일시 리다이렉션(302,307,303)

ex) 주문 완료 후 주문 내역 화면으로 이동

리소스의 URI가 일시적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검색 엔진 등에서 URL을 변경하면 안 된다.

 

302 Found

  • 리다이렉트 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 본문이 제거될 수도 있다.

307 Temporary Redirect

  • 302와 기능이 같다.
  • 리다이렉트 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을 유지한다.
    오청 메서드를 변경하면 안 된다.

303 See Other

  • 302와 기능은 같다.
  • 리다이렉트 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경된다.

 

PRG(Post/Redirect/Get)

POST로 주문을 요청하면 주문 데이터에 주문을 저장한 뒤 200 성공 응답을 보낸다.

만약 결과 화면에서 새로고침을 누르면 마지막 요청을 다시 보내는 행위 때문에 중복 주문이 발생한다.

주문 후에 주문 결과 화면을 GET 메서드로 리다이렉트 하면 새로고침을 해도 결과 화면은 GET조회만 발생한다.

중복 주문 대신 결과 화면만 요청하는 것이다.

클라이언트가 주문을 요청하면 응답으로 302나 303과 함께 리다이렉트 Location을 보낸다.

그럼 클라이언트가 코드를 확인하고 302,303으로 GET으로 자동 리다이렉트를 한다.

그럼 302,307,303중에 뭘 써야 하나?

처음 302의 의도는 HTTP메서드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들이 GET으로 바꿔버렸고, 모호한 302 대신 307,308이 등장했다.

307과 303을 권장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미 많은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들이 302를 기본값으로 하고 있다.

 

특수 리다이렉션(300,304)

300 Multiple Choices

  • 사용 안 함

304 Not Modified

  • 캐시를 목적으로 사용한다.
  • 클라이언트가 캐시가 만료됐는지 서버에 확인하기 위해 캐시 정보를 넘기고, 서버는 사용해도 되면 캐시로 다시 조회하라고 응답을 보낸다.
  • 클라이언트에게 리소스가 수정되지 않았음을 알려주면 클라이언트는 캐시로 리다이렉트 하여 로컬 PC에 저장된 캐시를 재사용한다.
  • 로컬 캐시를 사용해야 하므로 응답에 메시지 바디를 포함하면 안 된다.
  • 조건부 GET, HEAD 요청 시 사용한다.

예시)

클라이언트 : 저번에 줬던 강아지 사진 캐시에 있는 거 써도 돼?

서버 : 그거 그대로 써도 돼. 캐시에서 가져다 써

클라이언트 : ㅇㅋ

 

4xx Client Error

클라이언트가 잘못된 요청을 보내 서버가 수행할 수 없을 때 사용한다.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잘못 보낸 것이기 때문에 재시도해도 실패한다.

 

400 Bad Request

  • 클라이언트가 잘못된 요청을 해서 서버가 요청을 처리할 수 없는 상태
  • 요청 파라미터가 잘못되거나 API 스펙이 맞지 않을 때 발생한다.
  • 클라이언트가 요청 내용을 다시 검토하고 보내야 한다.
  • 백엔드 개발자는 철저하게 validation 해서 스펙에 맞지 않으면 바로바로 튕겨줘야 한다.

401 Unauthorized

  • 클라이언트가 해당 리소스에 대한 인증이 필요한 상태
  • 응답에 WWW-Authenticate 헤더와 함께 인증 방법을 설명한다.

403 Forbidden

  • 서버가 요청을 이해했지만 승인을 거부한 상태
  • 주로 인증 자격 증명은 있지만 접근 권한이 없을 경우 해당한다.
  • 로그인은 했지만 ADMIN이 아니면서 해당 리소스에 접근할 경우

404 Not Found

  • 요청 리소스를 찾을 수 없는 상태
  • 또는 클라이언트가 권한이 부족한 리소스에 접근하면 그 리소스를 숨기고 싶을 때 사용

 

인증, 인가

인증 Authentication

  • 본인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것 ex) 로그인

인가 Authorization

  • 권한을 부여하는 것
  • ADMIN처럼 특정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

*401은 오류 메시지가 Unauthorized이지만 인증에 해당함.

 

5xx Server Error

서버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오류. 따라서 서버가 복구되면 재시도 시 성공할 수 있다.

 

500 Internal Server Error

  • 서버 내부 문제
  • 애매한 문제는 대부분 500 오류로 낸다.

503 Service Unavailable

  • 서비스 이용 불가
  • 서버가 일시적인 과부하에 걸리거나 예정된 작업으로 잠시 요청을 처리할 수 없는 상태
  • Retry-After 헤더 필드로 얼마 뒤에 복구되는지 보낼 수도 있다.

보통 오류는 예측 불가한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500이 많이 발생한다. 서버는 웬만하면 500을 내뱉으면 안 된다.

진짜 서버에 문제가 터졌을 때에만 발생시켜야 한다. (비즈니스 로직에서 실패하여 500 내면 안된단 소리)

잔고가 없다거나 필요한 연령 제한을 못 넘겼다거나 하는 문제는 비즈니스 로직 상 정상 예외 케이스이므로 2xx, 4xx로 해결하고 DB에러나 NPE(Null pointer exception)등의 문제에 500을 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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